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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엑박 동봉판입니다.
받은 건 지난 주말입니다만, 게임할 정신적/시간적 여유가 없다보니 어제 밤에 처음 돌려봤습니다.
일단 사진부터... (방을 좀 치울까하다가 귀찮아서 방치)
 | | 본체 박스 | XBox360 (20G 하드) 와,
베스페리아 게임,
베스페리아 페이스 플레이트,
베스페리아 본편 대본
이 들어있습니다.
베스페리아 때문에 엑박을 사야하는 사람이라면
겸사겸사 사둬도 좋을까나~ 까나~
정도의 소박한 세트인데다가,
XBox 초기 설정 날짜가 2006년인걸 보면 재*처*의 여운이 느껴집니다만서도, 그쪽의 하드 상황은 잘 모르니 못 본 걸로 하기로 했습니다.
 | | 베스페리아가 들어있는 작은 박스 |
|  | | 사진들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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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소중 유리 군 >_<乃
주인공만으로 치면 개인적 역대 2위 갱신입니다.
요즘 은근히 테일즈오브 시리즈를 장식하던 찌질거리고 근성없는 이지메라렛꼬 캐릭터에서 벗어나서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주인공이 좀 돋구는 맛이 있어야 흑막 캐릭터랑 커플링을 해도 위화감이 없...
앞뒤안가리고 달리는 성격은 일단 아닌 듯하고, 생활을 통해 몸에 밴 듯한 정의감에 상냥한 구석도 있는데다가 의외로 머리도 좋아서(!) 스승님이나 선생님이나 아버지 같은 미중년 캐릭터가 안 나올까봐 걱정이 될 정도로 멋집니다.
약간 나긋나긋한 느낌이 드는 움직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히로인도 최강
(에서 두 번째 쯤. 우리의 민트보다는 아직 약하죠)
히로인답게(?) 착하고 오지랖넓고 세상물정모르고 정의감이 강하지만, 어느 정도 선을 지키고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누구처럼 마물도 생명이라 죽일 수 없다는 둥 싸우지말고 대화로 하자는 둥 나홀로정의 모드로 날뛰지 않아서 좋습니다.
실은 헤에 또 공주님이세요? 라면서 빈정빈정거리다가,
각성해서 나무 살리는 이벤트에서 반했습니다.
민트가 세계수에게 퍼스트에이드 날리던 이벤트가 떠올랐던 탓입니다.
아, 이름은 에스테리제. 줄여서 에스테르입니다.
5번째 동료인 리타 입니다.
마도기(魔導器) 연구 분야의 천재 소녀.
약간 짓궂은 표정이 귀여운 15살입니다!
하지만 어쩐지 성격은 리필 선생님과 닮은 듯...
마을을 지키는 결계의 나무에 벚꽃이 핀다던가,
캐릭터의 복장이나 무기가 어딘지 일본스럽다던가,
환타지 세계에서 오사카 사투리를 쓴다던가...
등등을 보면 언제나 부럽고 아쉽습니다.
게임기=장난감이라 웬만해서는 고장나지 않는 닌텐도 하드에 익숙해져있는 사람들이다보니,
여기저기 게시판에는 꼭 '엑박360은 고장나기 쉬우니 쉬어가며 플레이합시다' 라던가 'Q. 중고 사도되나효? A. 공포의 레드링의 리스크를 잊지마셈' 이라던가 '통풍이 잘되는 곳에 놓읍시다' 같은 글들이 있더군요.
그 동네 사람들 호들갑이야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걱정이 안되는 건 아니라서, 일단 기본 세팅은 이렇습니다.
 | | 온도보다는, 일단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는 있는 것 같은 선풍기 | 3회차 정도까지는 버텨줬으면 좋겠다는 기분이어서,
컴파일 돌려놓고 2시간 반 플레이하고,
1시간 식히면서 가져온 회사 일 좀 하는 페이스로 놀고 있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방금 6시간 반을 살짝 넘겼습니다.
기술이나 스킬, 아이템, 장비에서부터, 작전과 요리는 물론, 각종 도감과 기록에 이르기까지 테일즈오브 시리즈 다움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별다른 위화감 없이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것보다는, 엑박 패드의 A 와 B 위치 때문에 고생하는 테일즈 유저 많을 듯합니다;
덧. 어제 게임하다 문득 PS3가 눈에 밟혔습니다...
TV 카드에 연결해서 화면 캡쳐 한답시고 S단자를 썼던 것은 무개념의 극치였습니다.
베스페리아 클리어하고 생각나면 케이블 하나 사야겠어요.
덧2. 게스트로 크라토스 파파가 나오신다는 소문을 접하고 용기백배.
도감 컴플리트고 서브 이벤트고 잠시 제끼고 일단 1회차는 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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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초점이 어디 맞았는지... OTL |
* [Wii]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라타토스크의 기사 + 드라마틱 DVD 특전
말이 필요없는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2.
멀티 엔딩이라는 소문에 심히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 매뉴얼의 캐릭터 소개에 크라토스님이 안 계셔서 살짝 삐졌습니다.
* [NDS] 쓰르라미 울적에 絆 1 + 제 1 권 한정 박스
특전 잘 안 읽어보고, 집에 가져갈래~ 마인드로 구입한 한정 박스.
주사기형 볼펜은 대박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전 4권 수납 BOX'가 있어서 앞으로 갈 길이 멀구나 했습니다.
* [NDS] 대합주 밴드브라더즈 DX
새로 나온 대합주.
200곡 중 100곡 다운로드 가능.
기본 곡이 그냥저냥이라 어서빨리 새 곡을 받아야겠습니다.
노래하면 목소리 타입과 노래와의 상성을 체크해주는 모드에 기대 중입니다.
* [NDS] 마인탐정 네우로 + 네우로 새디스틱 보이스 CD 특전
오로지 새디스틱 보이스 CD 표지의 네우로 님 표정에 낚여서 구입.
만화의 아스트랄함을 잘 살린 게임이라는 평은 아마도 칭찬이겠지요.
* [PS3] 메탈 기어 솔리드 4
메탈 기어 솔리드는 첫번째입니다만서도;
솔리드 아저씨가 멋져서 샀다기보다는, 그저 놀고 있는 플3이 안습이라서...
네우로는 오늘 산 건 아니지만,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스리슬쩍.
그럼 저는 게임 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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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드림 2008년 5월호의 '역전 검사 첫 공개 스페셜' 중 일부를 발췌, 번역 했습니다.
[관련글] 역전 검사, 첫 공개 스페셜
개발 스태프:
● 에시로 모토히데 씨: 프로듀서.
● 야마자키 타케시 씨: 디렉터.
● 이와모토 타츠로우 씨: 일러스트레이터.
> 팬의 기대에 응하기 위해서
--- '4'의 가류 검사를 주인공으로 한다는 의견은 없었나요?
에시로● 물론 가류 검사라던가, 다른 검사도 매력적입니다만, 이 『역전재판』 시리즈의 팬디스크 적인 측면도 있으니까요. 그런 흐름으로 간다면, 팬 여러분께서 기뻐해주실 스핀오프 기획으로서, 미츠루기는 역시 빼놓을 수 없지않을까 했습니다.
야마자키● 그런 의미에서는, 미츠루기는 팬 여러분들께 굉장히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라서, 기대랄까 이미지가 어긋나지 않도록 만들어지도록 신경쓰고 있습니다. 지적이고 쿨한 부분과 조금 장난기 있고 순진한 부분도 있는 듯한. 그 부분을 제대로 반영하고 싶습니다.
이와모토● 플레이하신 유저 분이, '아, 미츠루기라면 분명히 이렇게 하겠지' 라는 것을, 플레이하면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 『역전검사』라는 타이틀에 대해서
--- 타이틀은 쉽게 정해졌나요?
에시로● 그게 말이죠, 여러가지로 타이틀 제안이 나왔어요 (웃음)
야마자키● 직구 승부로 『미츠루기 레이지』라던가.
일동 (웃음)
> 역전재판 시리즈에서 있어서의 검사라는 존재
--- 이제까지 변호사 시점이었기 때문에, 역전이라는 전개가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역전하는 검사라는 건 어떤 것인가요?
에시로● 이번의 『역전검사』에서의 역전이라는 의미는, 무죄인 사람을 유죄로 한다는 의미에서의 역전이 아니라, 예를 들면, 누군가를 구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츄에이션 속에서, 어떤 상황에서 다른 상황으로 크게 움직여서, 의외성을 주는 전개를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법정에서 역전하는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게, 좀더 큰 의미에서의 역전이 되는 것이죠.
--- 발상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군요
야마자키● 예. 『역전재판』은 법정 배틀이라는 형태로 추리의 즐거움을 승화시키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에는 그 추리하는 즐거움을, 유저분들께서 미츠루기 자신이 되어서 사건 현장에서 증거나 보순을 발견한다는 형태로 느끼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 그러면, 장르로 바뀌었고, 법정은 나오지 않는 것인가요?
에시로● 이제까지 같은 법정으로서의 배틀 신은, 이번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 하지만, 법정이 없어지면 검사가 아닌 것 같은 기분도 드는데요.
에시로● 『역전재판』의 세계에서의 검사라는 것은, 이런 모습이어도 괜찮지 않을까, 같은 것이 베이스에 있습니다만 (웃음).
--- 실제의 검사와는 조금 다르다는 거군요 (웃음). 그러면, 미츠루기는 이 세계에서 어떤 검사가 되었나요?
야마자키● 미츠루기가 처음 『1』에서 적 캐릭터로서 나왔을 대는, 유죄로 만드는 것만이 목적인 정말로 검사 그 자체였잖습니다.
그것이 나루호도 군과의 싸움에 의해서, 점점 변화해와서, 『3』에서는 변호사로도 되어버린 것이지요.
그런 흐름 속에서, 그에게 사건의 진상을 쫓는 자세가 싹터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넓어진 마음의 연장선 상에 또 다른 미츠루기의 모습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 라고 하시면, 이야기는 『3』과 『4』 사이의 이야기가 되는 것인가요?
에시로● 앗.
이와모토● 말했다~ 라고 생각했어요 (웃음)
--- (웃음). 하지만, 미츠루기는 거의 일본에 없고 말이죠.
야마자키● 예, 『2』때부터인가 해외에 가거나 했었죠.
에시로● 단지, 그다지 시대 설정을 '여기입니다'라는 식으로 정해버리면 세계가 좁아져버리기 때문에, 내면적으로 성장한 미츠루기가 활약하는 시대라는, 조금 커다란 틀 안에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서브 캐릭터에게도 스포트라이트가.
--- 히로인은, 물론 아주머니라던가.
야마자키● 그렇네요.
이와모토● 그렇네요, 라니 (웃음).
에시로● '밋쨩, 밋쨩'이라고 하잖아요 (웃음).
--- 이번에는 이토노코 형사가 중요한 포지션이 되는 것 같네요.
야마자키● 나루호도 군 시점의 세계에서는 협력자였던 이토노코도, 미츠루기 시점의 세계가 되면 중요인물이 되어서 클로즈업된다고 할까요.
그래서, 뭔가 다른 일면이 이야기에서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 이제까지 언급되지 않았던 2 사람의 신뢰 관계에 얽힌 비밀 같은 것도 밝혀진다던가?
에시로● 상당히 예리하시군요 (웃음).
『역전재판』에서는 언급되지 않은 부분이라면, 역시 이런 스핀오프 작품에서 세계를 넓혀가고 싶으니까요. 가능한 한 나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러프 일러스트에서 손가락을 들이대는 그림도 있었고 하니까, 이토노코 형사의 멋진 일면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야마자키● 아니, 그건 깨닫고보니 그려져 있었습니다 (웃음).
이와모토● 제가 멋대로 그렸습니다.
일동 (웃음)
이와모토● 하지만, 이렇게 이토노코의 그림을 그린 건 처음이군요.
역시 미츠루기가 주인공이 되면, 이토노코는 빼놓을 수 없지요. 이번에 그리고 있는 표지 일러스트에도, 이번에는 이토노코에게 이 정도의 위치를 맡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츠루기와 이토노코를 크개 세웠습니다. 그리고, 1 명 수수께끼의 여성을...
---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예, 이제까지와는 달리 멋진 모습의 이토노코 형사입니다.
뒤에서 우산 받쳐주는 장면부터 코피가 나려고 합니다. ~_~
역전재판4는 뭐랄까, 게임이 손에 달라붙지 않아서 몇 번이나 중간에 던졌습니다.
주연 캐릭터들이 제대로 자리를 못 잡고 떠있었던 것도 그렇고,
드라마 없이 추리와 트릭만을 들이대는 것도 그렇고요.
이런 상황에서, 역전5보다는 스핀오프인 역전검사 쪽이 오히려 반갑습니다.
퇴근이 꽤 늦었습니다. 잠과 게임 중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 배고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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